암호화폐에 투자하고있다면 알아야 하는 용어

암호화폐에 투자할 때 알아야 하는 용어

안녕하세요, 강물이될래 입니다. 오늘 알아볼 것은 암호화폐/가상화폐에 투자할 때 알아야 하는 용어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경력이 오래되신 분들이라면 익숙하고 쉬운 용어들이라고 생각하지만, 투자를 처음 하시는 분들한테는 생소한 용어일 거라고 생각해서 들고 와 봤습니다. 지금부터 암호화폐에 투자할 때 알아야 하는 용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퍼드(FUD)라는 용어인데요, 퍼드는 공포(Fear), 불확실성(Uncertainty), 의심(Doubt)의 약자인데요, 퍼드의 뜻은 특정 회사, 상품 또는 프로젝트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퍼뜨려 평판을 나쁘게 만드는 것을 퍼드라고 합니다.

 

퍼드의 목적은 공포감을 불어넣어 이로부터 어떤 식으로든 이익을 취하는 것인데요, 이를 이용하여 경쟁력, 전략적 이점을 만들 수 있으며, 또는 잠재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뉴스로 인한 주가 하락을 통한 이득을 보려고 하기도 합니다.

 

퍼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한 투자자가 하락 포지션에 진입하고 매집한 뒤 가짜 뉴스를 퍼뜨려 가격을 낮추려고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숏 포지션을 청산 후 이익을 올리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정보들은 가짜뉴스로 판명되거나 최소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는데요, 하지만 경우에 따라 사실인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언제나 주장의 모든 측면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알아볼 단어는 포모(FOMO)인데요, 포모는 Fear Of Missing Out의 줄임말입니다. 직역하면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인데요, 뜻은 투자자들이 수익을 올릴 기회를 놓칠까 두려워 자산을 구매하려 몰려들 때 느끼는 감정입니다.

 

참을 수 없는 감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포모가 온다면 급격한 가격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감정이 격해진다면, 많은 트레이더들이 포모를 해결하기 위해 포지션에 진입하고 마는데요, 이를 통해  상승 또는 하락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다수를 상대로 역 매매를 하려는 많은 트레이더를 함정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호들(HODL)입니다. 홀드(HOLD)를 일부러 잘못 표기하는 용어인데요, 매수하고 가격이 하락함에도 계속 보유하고 있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존버라는 말과 거의 유사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래는 2013년 비트코인 토크 포럼의 게시물에서 "호들링 하는 중입니다(I AM HODLING)."는 철자 오류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네요.

 

이러한 호들 전략은 저평가된 자산을 찾아서 오를 거라고 확신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장기간 동안 보유할 때 사용됩니다. 많은 트레이더들이 비트코인/이더리움을 호들 하거나 다른 코인을 찾아 호들하고 있지요.

 

이렇게 암호화폐에 투자하고있다면 알아야 하는 용어 세 가지를 살펴봤는데요, 이글이 도움되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시고 다음에도 좋은 포스팅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